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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보석상들 - 다미아니 (Damiani) - 이탈리아
단풍계곡
2008. 4. 17. 10:08
보석품의 중심지로 이름이 높은 이탈리아 북부 도시 발렌챠.
다미아니는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1958년에 창설되었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보석계에 있어서 다미아니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이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미아니는 이미 세계적인 보석 메이커로 성장했다.
현재 이탈리아에만도 전국에 1천여개에 이르는 판매망을 갖고 있으며 전세계로도 다미아니가 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처럼 다미아니가 세계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확고한 기술과 완고하기 까지한 장인기질 그리고 새로운 감각과 독창성 때문이다.
다미아노 그랏슈 사장은 다미아니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다미아니는 항상 제품 하나하나가 개성적이며 그와 동시에 다른 제품들과 잘 어울려야 하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다미아니는 요란스러울 만큼 화려한 것은 거의 없고 피부에 어울리는 수수한 아름다움을 갖춘 제품이 많다.
또한 다미아니는, 다미아니의 이상(理想)인 "e;사랑·우정·존엄"e;을 나타내는 심오함과 유럽적 향기를 담고 있다. 디자인면에서도 다양함을 자랑한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화려함을 함께 갖추고 있다.
이처럼 보석 선택의 엄격함에서부터 디자인 제품의 제작, 마무리에 이러기까지 최고의 배려로 이루어지는 다미아니의 보석은 정장이나 캐주얼 어떤 복장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앞으로도 계속 장식의 즐거움을 만인에게 선사해줄 것이다
* 출처: 주얼리신문 http://www.ko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