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전자파 차단 전기매트 "진짜 가능해?" | |||||||||||||||||||||||||
작성자 | 이수환 기자 | 작성일자 | 2012-02-20 | |||||||||||||||||||||||
주변에서 어느새 '나노'라는 단어를 심심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나노(Nano)는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를 말하는데 일상 생활에서는 어느 특정 기기에 쓰이는 기술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은나노, 탄소나노튜브, 탄소나노실 등이 대표적이다. 나노 기술을 누구나 사용할 있도록 일반화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탄소나노튜브의 경우 산업용으로는 조금씩 쓰이고 있지만 이를 적용한 전자제품은 찾아보기 어렵다. IBM 지난 2006년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트랜지스터를 개발하고 국내에서도 접는 컴퓨터나 원자 반도체를 연구한다는 소식은 들리지만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없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매트는 줄잡아 1,000여 종이 훌쩍 넘는다. 관련 업체도 수백 곳에 달한다. 진입 장벽이 그만큼 적기 때문인데 반대로 말해 대표 상품이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 위 순위는 유통업체(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에누리, 마이마진, 다나와, 11번가) 판매·인기 순위와 전문 기자의 선별을 거쳐 나온 결과다. 가격은 2012년 2월20일 인터넷 최저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대부분의 전기매트는 구리선을 이용한 전통 방식을 이용한다. 초기에는 옥돌이 주로 쓰였지만 몇 년 전부터 질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노륨과 카펫 매트 등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분리형 난방과 전자파 차단 기능이 적극적으로 쓰이고 있다. 전자파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리선 대신 물을 순환시켜 난방을 하는 온수매트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탄소발열체는 구리선과 온수를 이용하는 전기매트의 장점을 두루 가지고 있다. 온수매트 만큼은 아니지만 전자파 자체가 덜 나오고 전기료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물세탁이 가능하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신 같은 크기를 가진 구리선·온수매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기매트는 바닥에 깔아서 이용하지만, 따솜이는 바닥뿐 아니라 덮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매트이면서 이불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 비결은 기존 탄소매트와 달리 가느다란 탄소실을 이용해 부피와 전력소비를 최소화했다. 물세탁을 통해 위생 관리가 손쉽고 전기료 부담이 적다. 제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8시간 사용시 전기료가 한 달에 1,000원 수준. 온도 조절은 펄스 폭 변조방식을 이용했으며 과열방지를 위해 본체 위쪽과 아래쪽에 온도 센서를 장착했다. 또한 13시간 연속으로 사용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1인용 제품만 있으며 교류가 아닌 직류전원을 통해 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기소비,부피,무게 등이 초경량급이어서 요즘 부쩍 늘어난 캠핑족에게는 4,5월까지 요긴한 상품으로 평가된다. |
* 출처 : http://ebuzz.etnews.com/content/buzz_view.html?uid=92096&portal=001_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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