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의 보관법, 주의사항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벌꿀 속에서는 박테리아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 벌꿀은 그 자체가 방부제인 고로 수분 21% 미만의 벌꿀은 다른 보관 방법이 필요치 않다.
단, 꿀을 구입하셨을 때에는 섭씨15℃이상이면 꿀 속에서 층이 생길 수 있으므로 꿀은 16℃ 이상의 상온에서 보관하여야만 잘 뭉치지 않는다. 만약 결정이 생겼다면 60~65℃의 따뜻한 물에 꿀을 넣고 잘 저어주면 응고가 풀린다.
꿀은 스테인리스와 상극이다. 따라서 주전자나 숟가락, 찻잔도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지 말고 사기나 유리, 돌 등의 그릇에 담아 먹는 것이 좋다.
꿀물을 만들 때는 팔팔 끓인 다음 70℃ 정도로 식힌 물이 좋다. 찬물에 꿀을 탈 때도 생수가 아니라면 끓여서 식힌 물을 쓰는 것이 좋다. 꿀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열어두면 본래의 맛과 모양을 잃게 된다.
꿀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끊여서는 안된다.
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꿀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꿀은 마치 생수를 끊여 먹는 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꿀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리고 돌전에 아기에게는 절대 먹이지 마세요!!
또, 꿀병에 꿀을 숟가락으로 떠 드시고 침 묻은 숟가락으로 다시 떠 드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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